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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체증이 확실한영업기반/오토바이“총알배달”성업(수도권25시:1)
◎서류서 선물까지 척척/남대문∼인천세관 80분이면 전달/모두 영세…사고땐 보상 막연 총면적 1만1천6백91평방m에 인구 1천8백60여만명,전국인구의 42.7%가 몰려사는 수도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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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사고나자 조작 신고 보험금 타려던 11명구속
【부산=강진권기자】부산지검형사2부 김호영검사는 27일 교통사고를 내고 사고운전자·사고차량·사고발생일등을 허위신고해 보험금을 타내려한 54명을 적발, 이중 부산시남부민동 현대가스상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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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통사고 누명운전사 법정투쟁 20개월/변호사 도움없이 이겼다
◎추돌로 동승자 숨진 오토바이 운전사/“트럭에 받쳤다” 거짓 증언/현장모형 만들어“결백”호소/1심서 유죄 판결 2심 무죄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던 국졸 학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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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고차 샀을 때는|보험 재계약 해야
사고를 당해본 사람이라면 보험회사의 보상정도에 불만을 느끼게되는 경우가 적지않을 것이다. 가능한한 적게(?)주려는 보험회사측과 되도록 많이 받고자하는 가입·피해자측의 기본적인 이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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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속형사피의자 불법출구|한국 10대를 역상…불구속 수사중
【수원=김영석기자】미공군부대에서 군속으로 근무중 교통사고를 내 19세한국인소년에게 전치6개월의 중상을 입힌 헬기정비사「볼터·티모스·엠」씨(23)가 한미행정협정에 따라 미군당국이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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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물수표로 물건 매입|거스름돈 챙겨|5명구속·6명수배
서울시경은 12일 싸게 사들인 장물수표로 물품을 구입한뒤 거스름돈을 챙겨온 장물수표처분 범죄단 두목 한이순씨(52·여·인천시구월동산16)와 장물책 박상수씨(33·서울필동3가19)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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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66품목이 5백년후 「85년 한국」을 증언
중앙일보 창간 20주년 기념사업으로 벌인 85타임캡슐에는 5백년 후손에 물려줄 85년 한국인의 정신· 생활· 기록을 대표하는 2백점의 실물과 2만5천페이지(4×6배판)분량의 마이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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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사 창간20주년 기념사업 「85타임 캡슐」|466품목 남산 팔각정근처에 묻는다.
중앙일보 창간 20주년기념사업으로 5백년후 후손에 85년 한국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「85타임캡슐」의 매설지와 수장될 물품이 선정됐다. 각계의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위원(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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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상의 급우 돕는 고사리손들|청담국교성, 교통사고 당한 이윤숙양
『빨리 나아 친구들과 어울려 뜀박질하고 싶어요. 저금통올 털어 치료비를 마련해준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정성이 두 다리로 뛸 수 있는 힘을 줄 것으로 믿습니다.』 오토바이에 치여 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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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-1988년 9월 올림픽 전야|글 김주영
강화도의 달 곶이 앞 바다에서 한 무리의 갈매기 떼가 한강을 거슬러 날아올랐다. 갈매기 떼들은 서울의 남북을 가로지르는 한강의 쪽빛 물결을 발견한 때문이었다. 그들은 쾌적한 마파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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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해자가 처벌 부탁한「14주 윤화」운전사 영장 기각
【광주=연합】광주지검은 10일 광주 서부경찰서가 신청한 전치14주의 중상해를 낸「택시」운전사 박학석씨(20)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. 광주지검은 지금까지는 사건 당사자간에 합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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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화로 숨진 계약자에 동방생명, 5천 만원 지급
동방생명 (대표이사 고상겸)은 한국보험사상 최초로 교통사고로 숨진 계약자에게 5천 만원을 지급. 지난 14일 전북 정읍군 고부면 국도 상에서「오토바이」를 타고 가다「버스」와 충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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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4)이색경영
기업은 끝없는 경쟁의 연속이다. 경쟁에서 이겨 살아남기 위해선 남보다 한발 앞서지 않으면 안 된다. 보통과는 다른 이색적인 경영방법을 늘 탐구하고 또 실천해야 한다. 이색경영의 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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겉치레보다 실속…「대만 경제」의 비방은 무엇인가|자유중국의 기초…살찐 농촌
대만 전체 농가의 반수는 「컬러·텔리비전」을 갖고 있다. 이것은 경제 발전의 결과를 단적으로 설명하는 것이지만 또 안정을 이룩한 바탕이기도하다. 논밭 3만평 (10정보)을 갖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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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토바이 날치기
「오토바이」를 타고 달리면서 행인들의 금품을 날치기하는 사고가 26일 두 곳에서 잇달아 일어났다. 이날 하오 1시30분쯤 서울 성북구 안암동 5가 108 앞길에서 서울 동대문우체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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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우리의 생활주변 어떻게 달라지나
오늘의 시대에서 한해가 갖는 변화의 폭은 엄청나게 크다. 세계정세와 국내정세가 그렇고 특히 전환기적 국면에 접어든 새해경제가 펼칠 진폭은 상당히 클 것으로 전망된다. 이렇듯 새해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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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)해발8백m 분지에 신흥도시가…
황지의 도심을 가로지른「아스팔트」보도 한가운데로 초「미니」의 아가씨들이 가벼운 걸음으로 지나가자 뒤쫓아온「택시」가 경적을 요란하게 울렸다. 11년전 울창 수목사이로 낮에도 호랑이